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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9.10 Nikon F2 21
  2. 2009.06.06 CUP 6
  3. 2009.05.29 Yashica Lens 8
  4. 2009.04.04 Radio 9
  5. 2009.03.16 열쇠고리 & 병따개 6
  6. 2009.03.10 UBQ ES303 8
  7. 2009.03.03 Nikon F2 10
  8. 2009.03.02 L'OCCITANE 10
  9. 2009.02.17 Starbucks Card 14
  10. 2009.02.16 Chocolate holic #14 10

Nikon F2

Equipment / 2009. 9. 10. 11:17




Nikon F2
DP-11, Finder
DR-3, Right-Angle Viewing Adapter
AR-1, Soft Shutter Release
SB-7, Flash Unit
AI-S Nikkor 1,2/50
MD-2, Moter Drive
MB-1, Battery Pack




Special thanks to buck, 조희태









희태가 촬영해 준 나의 Nikon F2

이렇게 멋진 선물을....ㅡㅜ

담에 P7구하면 또 촬영해주기로....+_+

고맙다 희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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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P

Equipment / 2009. 6. 6. 23:04




Rorstrand 社, Made in Sweden

'Pergola' Cup & Sau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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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shica Lens

Equipment / 2009. 5. 29. 22:32



C/Y 마운트 렌즈들 중, Kyocera에서 제조된 렌즈들과 Yashica에서 제조된 렌즈들을 비교해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열거해보면 상당히 많겠지만, 은근히 두 회사에서 제조된 렌즈들은 동일촛점거리의 렌즈들이 상당히 많고
동일설계가 아닌가 하는 의심이 되는 렌즈들도 상당히 존재한다.

1996년 Planar 발매 100주년 기념으로 시판된 Planar 1,2/55렌즈는 렌즈자체의 성능도 그렇지만,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으로도 유명하다.
50mm대 촛점거리의 렌즈를 아주 좋아하는 나 이기에 늘 이 렌즈에 대한 동경 혹은 소유욕은 있었지만,
감히 쳐다볼 수 없는 가격에 늘 고개를 돌려야했다.

그러다가 알게된 렌즈가 바로 Yashica ML 1,2/55.
상당히 구하기 힘든 렌즈로 알려져있기에 아예 체념을 하고 있었는데, 정말 우연한 기회에 빌려서 사용해볼 수 있었고,
운 좋게도 내 소유로 만들수 있었다.

두 렌즈는 동일한 빠르기와 촛점거리를 가지고 있지만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그 차이점은 아래와 같다.

1. 최소촛점거리: Planar는 60cm이지만 ML은 50cm로 10cm정도 차이가 난다.
2. 필터구경: Planar는 67mm이지만 ML은 55mm로 비교적 소구경이다.
3. 무게: Planar는 600g에 육박하지만 ML은 410g으로 상대적으로 가볍다.
4. 구성: Planar는 7군 8매이지만 ML은 6군 7매다.
5. 기타: Planar에는 floting element가 들어있다.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렌즈 구성부분을 제외하고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Planar에 비해 ML은 보다 소형으로 제작된 것을 알 수 있다.

이 렌즈에 대한 소감을 적기에 아직까지는 그 사용량에 매우 적기 때문에 언급이 조심스럽다.
나중에, 정말 나중에 사용기를 적게 된다면 그 때 이 렌즈에 대한 소감 혹은 개인적인 느낌을 적을 수 있을듯 하다.

Yashica, Contax라는 거대한 산에 가려져 있어 잘 알려지지 않았었지만,
그네들이 만들어 놓은 작품들을 보고 있노라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고
카메라, 필름카메라가 많이 알려진 지금에서야 그들의 노력이 서서히 제대로 평가받고 있다는 생각에
미소가 지어지기도 한다.


이제, 이 글의 결론을 지어보려한다.



































오랜만에....

질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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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o

Equipment / 2009. 4. 4. 22:27




Boston Acoustics, Horizon Solo High Performance AM/FM Clock Radio





어머님께서 얼마전부터 라디오을 방에서 듣고 싶다고 하셨다.
3년전즘인가, 거실에서 사용하는 오디오에 비교적 저렴한 마란츠 튜너를 달아드렸는데, 그 이후부터는 CD보다는 라디오를
들으시는 시간이 늘어나신 듯 하다.
방에서 취침 전 혹은 책을 읽거나 쉴 때, 간간히 흘러나오는 선명한 라디오의 소리는,
분명히 CD나 다른 소스기기에서 나오는 그것과는 차이가 있다.
하지만,
남산기지국의 이전으로 인하여 언제부터인가 우리집은 때아닌 난청지역으로 분류가 되었고,
수신률이 나쁘지 않았던 마란츠 튜너도 이제는 제대로 스테레오를 수신하기 힘들 지경까지 되었다.

튜너의 수요가 점점 줄어드는 요즘, 단품으로 생산되는 튜너를 구입하기란 하늘의 별따기이고,
더군다나 시계, 알람이 되는 조그마한 탁상용라디오를 구입하기란 더더욱 힘들게 되었다.
물론 티볼리 시리즈와 로버츠 시리즈 등등 비교적 고가의 제품들은 구하기 쉽지만, 이쁘다는 이유로 그 가격을 주고 구입하기란
어떻게 보면 나에게는 사치이기도 하였다.
더군다나 내가 사용할 것이 아니기 때문에 비교적 간단하고 이쁘면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가진 녀석이 필요한 시점,
자주 가는 오디오판매 사이트에서 만우절기념 한정수량 특가판매를 하던 이 녀석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 이전부터 꾸준히 관심이 있었고, 사용자들의 평가도 나쁘지 않았기에,
나는 어느새 카드결재 버튼을 누르고 있었다.

다음날, 도착한 이 녀석을 어머님 방에 설치해드렸고,
역시나 모노라디오의 특징처럼 비교적 또렷한 목소리와 정말 오랜만에 잡음없는 라디오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LCD의 조명도 20단계까지 조절이 되기에 밤에 잘 때 LCD조명으로 인해 방해받는 일은 없었으며,
톤 조절도 가능하기에 자신의 취향에 맞는 소리로의 조절도 가능하였다.
또한 사진처럼 눕혀서 사용하거나, 저 가운데 동그란 부분이 돌아가기 때문에 세워서 사용할 수도 있고.
생각보다 묵직한 무게와 완성도도 마음에 들었고.
아직까지는 대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아침 출근준비 하면서, 아침식사를 하면서 저 라디오로 듣는 뉴스와 일기예보.
작은 지름이지만 집안에 생기가 도는 느낌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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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고리 & 병따개

Equipment / 2009. 3. 16. 14:19




black-blum,

'jimmy' Keyring - bottle ope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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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Q ES303

Equipment / 2009. 3. 10. 12:25




UBIQUO, ES303





  얼마전 하루에 한번씩은 꼭 둘러보는 사이트에서, 이어폰을 비교적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iPod 셔플에 들어있는 번들이어폰의 경우,
이전 iPod 번들이어폰과는 많이 틀리게 소리가 상당히 좋았기 때문에 별도 이어폰 구매에는 큰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일년 조금 넘게 사용하니 이어폰의 끝 부분이 심하게 벗겨지고, 오래된 이어폰에서 나는 특유의 비닐떨림소리가
유난히 크게 나는 관계로 교체할 시기가 되기는 했구나 생각하고 있었다.


  오디오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기준은 무엇일까?
여러가지 견해가 있을 수 있겠지만, 나의 경우 '공간'이다.
내가 구입한 기기가 어디에 놓여지게 되며, 어디서 들을 수 있는가는
적어도 나에게 있어서 가격이나 디자인 심지어 음질보다도 우선시 되는 선택의 기준이다.
음질이 좋다고 해서 집안에 놓는 기기를 짊어지고 다닐 수도 없는 것이고,
엄청나게 큰 공간에 휴대용 CDP를 놓아두는 것도 그렇게 바람직한 선택은 아닐 수도 있다.

  기술의 발전으로 인하여, 과거 집에서 주로 듣던 음악이 이제는 거리로 뛰쳐나온지 20년도 훌쩍 넘어버렸다.
Sony와 AIWA로 대변되는 워크맨 시대와 휴대용 CDP, MD를 거쳐 이제는 포터블MP3의 시대가 온 것이다.
당연히 이런 소스기기의 발전과 더불어 증폭된 음원을 사람의 귀에까지 전달시켜주는 이어폰 혹은 헤드폰에 대한 관심이
거치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이어폰 혹은 헤드폰을 구입해야하는 것일까?

  앞서 이야기한바와 같이, 오디오 구입에 있어서 나의 절대적인 기준은 청취공간이다.
미니기기는 설계의 중심에 '휴대성'이 있고 그 주변에 음질이나 기타 편익성을 염두해두고 있다.
물론 기기사이에 편차 혹은 품질의 차이는 분명히 있을 수 있지만, 내가 보기엔 오십보 백보의 차이다.
미니기기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공간이라는 곳은 주로 차량 이동중 혹은 도보로 이동중이거나
카페에서 책을 볼 때 등등 90% 이상의 청취공간은 집 밖이거나 실외이다.
온갖 주변의 잡음이 같이 들어오는 마당에 음질을 논한다는 것 자체를 나는 의아하게 생각한다.

  이어폰이나 헤드폰은 이쁘고, 휴대가 편리하며, 일정수준 이상이 품질만 된다면 소모품으로 생각하고 조금이라도 열화가
느껴진다면 바로 새것을 구입하는 것이 오히려 낫다고 생각한다.
물론 집에서 듣기 위해 구입하게 되는 고가의 헤드폰앰프나 헤드폰은 여기에서 열외로 생각한다.
적어도 이런 것들은 이동중 청취가 아닌, 공간이 마련된 상황에서 듣게 되는 것이므로.


  재작년이던가, 위의 회사에서 생산된 103모델이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끈 적이 있었다.
아주 저렴한 가격에 소리는 꽤 괜찮다는 것이었다.
물론 그 당시 나는 국민이어폰이라고 하는 젠하이져 mx400을 사용하고 있었고 상당히 만족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닥 관심을 두지는 않았었다.
  이어폰도 종류가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한번 구입하려고 하면 정말 많은 검색과 정보의 수집이 필요하다.
판매사이트에서 일단 제품가격을 인지한 뒤 많은 검색과 평가를 들었다.
제조사 홈페이지에도 들어가보고 주변사람들에게도 이리저리 물어보게 되었다.
일단 대체적인 평가는 '무난하다'였다.

  부담되지 않는 가격에, 주변 사람들의 평가도 괜찮았고 더군다나 핑크색 제품이 있어서*-_-*
바로 구매하게 되었다.
제품을 구매하고 3주 정도의 시간이 지났다.
음질이라는 부분이야 절대적인 기준이 참 애매모호한 부분이기에 이 곳에서의 언급은 살짝 미루고,
개인적으로는 참 만족한다.
제품의 만듦새, 마무리, 포장 등등.
다만 비대칭형이기 때문에 주로 대칭형만 사용해 온 나같은 사람은 왼쪽 귀에 꼽힌 이어폰이 살살 빠지기 일수지만,
그래도 가격 때문에 용서가 된다.

  미니기기의 컨셉에 매우 충실한 제품, 한국산 이어폰의 점진적인 발전.
앞으로 어떤 제품들이 나올지는 모르지만 살짝 기대가 되기도 한다.

소비자는, 생산자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시장에서 빠르게 반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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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F2

Equipment / 2009. 3. 3. 15:47





쁘앙 님께서 그려주신, 아니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점을 찍어주신;;;;

Nikon F2.

너무 귀엽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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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CITANE

Equipment / 2009. 3. 2. 15:55



저주받은 피부-_- 이기 때문에,
늘 계절이 바뀌게 되면 무언가를 얼굴과 손에 발라 주어야 한다.
이번 겨울에는 B&BW의 컨트리애플을 무진장 잘 사용했는데,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오래 사용하면 질리기도 하고....
여름에는 아예 사용을 안하니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만 조금 사용해주면 될 것 같아서 구입하였다.
록시땅 제품은 처음인데, 향이 아주 진하지는 않은듯 하여 좋다.
또한 유분이 손에 많이 남지 않기 때문에 바르고 난 뒤 일상생활을 하더라도 그닥 큰 문제도 없고....
우리나라에서 유독 비싼 록시땅....
찬찬히 한번 사용해보고 계속 사용할 것인지 바꿀 것인지 고민해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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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bucks Card

Equipment / 2009. 2. 17. 13:28




2009년 2월 15일부로 Starbucks Card가 한국에 발매되었다.

선불식카드로, 최초구입시 최소 30,000원부터 10,000원 단위로 금액을 넣을 수 있으며,

한번 충전시 최고한도는 300,000원이다.

카드발매 기념으로, 30,000원 이상 충전시 주는 영수증으로 톨사이즈 음료 한 잔을 마실 수 있다.

Starbucks에서 결재 시 본 카드를 이용하면, Free Extra가 제공된다(샷, 시럽, 드리즐, 휘핑, 두유, 자바칩 중 택일).

소소한 혜택, 특히나 항상 샷 하나씩을 추가해서 더블을 즐기는 나에게는 상당히 유용한 카드이기도 하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국.내.용.이라는 것이다.

아시다시피 현재 우리나라를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는 세계공용의 Starbucks International Card가 도입되어있다.

하지만 그 카드도 한국에서만은 사용불가였다.

왜 그렇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공항에 있다보면 음료 결재하면서 International Card를 제시하는 외국인이 상당히 많았으며,

결재가 안된다고 하면 상당히 의아해하는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었다.


조만간 Starbucks가 기존 녹색을 고수하던 칼라를 버리고 새롭게 갈색으로 변할 듯 하기도 하다.

이미 일부매장에서는 바뀐 메뉴판에서 확인할 수가 있다.

시애틀 1호매장의 그 로고와 칼라로 통일하려는 듯 하고, 싸이렌의 모습도 보다 원형에 가깝게 바뀔듯 하고.

현재 'Starbucks Coffee'라는 명칭도 'Starbucks Coffee and Tea'로 바뀌는듯 한.

언뜻보면 Coffeebean과 상당히 유사한 이미지가 될 것 같기도 하다.


Card발매 그리고 로고와 칼라의 변화가 반가운 소식이기도 하지만 소비자들의 생각과 반응이 어떻게 나올지,

지켜보아야 할 듯 하다.

이미 한국대형커피체인점의 전쟁은 알게 모르게 시작되었고 지금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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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late holic #14

Equipment / 2009. 2. 16. 09:06




MADAME Setsuko, made in Japan

Syusyu Atsume, 55% dark and Milk Chocolate






'MADAME Setsuko'는 1950년부터 수제초콜렛을 만들어온 작은 공방이었습니다.
정성이 가득 들어간 세심한 모양과 맛으로, 일본사람들은 물론 유럽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초콜렛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최대잔치인 'Salon du Chocolat' 행사에 거의 매년 참가하고 있으며,
초콜렛의 기본인 맛에 더해 미적인 아름다움을 더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브랜드 중 하나인 '리샤'와 비슷하지만,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방면에서 MADAME Setsuko는 동양적인 그리고
가장 일본적인 부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위의 제품은 일본의 가을식물 중 낙엽이 지는 식물의 잎을 주제로 하여 만든 초콜렛입니다.
역시나 조각조각 세심함이 그대로 드러나는 제품인듯 합니다.

현재는 일본 최대 초콜렛 회사중의 하나인 Mary's의 유통망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일본을 비롯하여 프랑스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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