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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에 해당되는 글 496건

  1. 2007.04.26 4월 27일은.... 2
  2. 2007.04.25 홈페이지
  3. 2007.04.24 아마도 사랑이겠죠 2
  4. 2007.04.19 한숨 좀 돌리고~ 4
  5. 2007.04.14 커피를 내리다 2
  6. 2007.04.10 멀리 그리고 오래 10
  7. 2007.04.08 사진, 사람
  8. 2007.04.06 출장
  9. 2007.04.04 감기 2
  10. 2007.04.02 시작이다....

4월 27일은....

Diary / 2007. 4. 26. 21:23

주말을 앞두고 있는 금요일이다....

출장을 준비해야 하는 출장 전 마지막 업무일이다....

늦게까지 잠을 안자도 부담이 없는 날이다....

그리고....

이 날만큼은 날씨가 좋았으면....하는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날이다....

내일은 하루 종일 밝게 빛나는 태양과 함께 하고 싶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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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Diary / 2007. 4. 25. 10:43

퀵돔 신청을 했었다....

http://www.anemone.kr

이 도메인을 사려고 작년 11월달에 예약신청을 했었는데....

얼마전에 연락이 왔다....

경쟁자가 있어서 임의추첨 했는데 안되었다고....-_-;;;;

닉네임도 너무 흔한 걸 지으면 이런게 어렵다....ㅡㅜ


아주 잠시나마 포토로그의 갤러리를 이용했는데....

타 계정에 사진을 올린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것 같다....

빠른 시간 내에 홈페이지 내에서 사진을 볼 수 있게끔 해야할듯....

그래봐야 올릴만한 사진도 없;;;; ㅡㅜ


홈페이지는....

없으면 좀 아쉽고....

있으면 좋기는 한데 신경써야 할 것이 너무 많다....

이래서 요즘 블로그가 뜨는 것이기도 할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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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사랑이겠죠

Diary / 2007. 4. 24. 00:07



Baby don't you know it's for you

귀찮게만 느끼던 그대 얼굴
차창밖을 지나 멀어져 가요
마치 보물처럼 아끼던 모자
변한게 없네요

벌써 코끝 시린 계절이 왔죠
우리 헤어지던 그 때처럼
조금 우습지만 그럴 듯 했었죠
(잘가 정말 미안해)

그대도 힘들었나요
서로가 언제 가야할지를 몰랐었죠
처음하는 이별 나 먼저 돌아서 버렸죠

내가 미웠겠죠 내가 나빴어요
가지 말라던 그 용기 없던 말을 모른척 했죠
작아지던 목소리 My Love 내 맘 아프게 하네요


만화처럼 우린 만나면 싸웠죠
톰과 제리처럼 매일을
항상 이겨야만 편했던 내 마음 
(그래 내가 미안해)

그대도 힘들었나요
서로가 언제 가야할지를 몰랐었죠
처음하는 이별 나 먼저 돌아서 버렸죠

내가 미웠겠죠 내가 나빴어요
가지 말라던 그 용기 없던 말을 모른척 했죠
작아지던 목소리 My Love 내 맘 아프게 하네요


낮은 계단위에 앉아
날 기다리던 모습이 다시 찾아왔으면 해요
기대해보지만 그대 곁에 누군가가 있네요

내가 미웠겠죠 이제 용서해요 내가 나빴어요
가지 말라던 그 용기 없던 말을 모른척 했죠
작아지던 목소리 My Love
내 맘 아프게 힘들게 만드네요

내가 미웠겠죠 내가 나빴어요
가지 말라던 그 용기 없던 말을 모른척했죠
작아지던 목소리 My Love 내 맘 아프게 하네요






이번주 대문을 장식할 노래를 고르다가....

문득 이 노래가 생각이 났습니다....

장나라 양의 2집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아마도 사랑이겠죠' 라는 노래입니다....

무심코 듣게 된 노래인데, 가사도 좋고 나라 양의 목소리도 잘 어울리는 듯한.... : )


가사를 들으면서 느낀건....

역시나 사람은 후회의 동물인것일까....?? 하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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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좀 돌리고~

Diary / 2007. 4. 19. 16:32

이래저래 시간을 보내다보니....

벌써 목요일....!!

시간은 정말 빨리도 간다....ㅎㅎ;;

이제 또 다음주부터는 제안서에 출장에 다시 바빠지겠지....ㅡㅜ

그래도....

시간은 참 빨리도 간다....

그래서 시간이 빨리 가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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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내리다

Diary / 2007. 4. 14. 23:31


주전자에 물을 끓인다....

서버와 머그잔에 약간의 뜨거운 물을 붓는다....

핸드밀 안에 두 잔 분량의 원두를 넣고는 정성을 들여 갈기 시작한다....

종이필터를 접는다....

필터를 드리퍼에 살짝 올려놓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원두를 필터에 조심스레 담는다....

물을 드립포트로 옮긴다....

온도계로 적당 온도를 살핀다....

물 한방울을 원두 위로 떨군다....

촉촉히 적신다....

드립을 시작한다....

향긋한 커피향이 올라온다....







지금, 이렇게 내린 커피를 마시고 있다....

오늘은 토요일이다....

향긋한 커피향이 함께하는 토요일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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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그리고 오래

Diary / 2007. 4. 10. 22:27

네~

이번에 멀리 그리고 오랜동안 출장을 갑니다....

그렇다고 아주 오래는 아니고....-_-;;

수요일에 떠나서 일요일에 돌아오게 될 듯 싶습니다....

사진찍기 참 좋은 곳으로 가지만 카메라를 들고 갈 수 없고....

사진을 찍을 수 없다는게 참으로 고문이기는 하지만....

젊을 때 이렇게 돌아다녔다가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혼자 천천히 다시 돌아볼 생각입니다....

어떤 일이나, 여유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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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람

Diary / 2007. 4. 8. 23:31

요즘 평소보다 더욱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일부러 그러는 것은 아니지만, 모랄까....

예전처럼 '사진'에 매달리기 보다는, 내 사진의 영원한 주제이자 피사체인....

사진 안에 있던, '사람'과 친숙해지고자 잠시 '사진'을 뒤로하고 있다....


작가와 피사체는 서로간의 신뢰와 믿음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믿는다....

하지만 지금까지 나는 나의 피사체인 '사람'보다는 '사진'을 중요하게 생각해온 것 같았다....

문득, 지금까지 찍어온 사진들을 보았다....

언제고 변함이 없는, 생명이 없는 사진들....

바꾸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그들에게 한발짝 다가서는 법을 배워야했고 그러기 위해서는 사진을 먼저 생각하기 보다는 사람을 먼저 생각해야했다....


이제는 마음에 든다해도, 찍고 싶다 해도 나의 카메라는 가방안에서 움직이지 않는다....

나는 한발짝 더 다가가야 한다....

사람을 이해해야 한다....

사람을 믿어야 하고 나를 믿게 해야 한다....


나는 그런 사진을 찍고 싶다....

나는 '사람'을 찍고 싶다....

나는 비록 '사진'이라 할지라도 '생명'이 담긴 '사람사진'을 찍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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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Diary / 2007. 4. 6. 23:46

올해 첫, 4일간의 출장이 끝났다....

아무래도 첫 출장이 제일 신경이 쓰이고....

마음도 마음이지만 몸이 많이 힘들다....

겨우내 산에 한번도 안 올라가다가 처음으로 올라가는 일....

이게 생각만큼 쉽지만은 않다.... : )


올해 첫 산은 경기도 하남시....

해발 600여 미터의 그렇게 낮지는 않은 산....

천천히 호흡을 고르며 한발짝 한발짝을 내딛었다....

그렇게 힘들지 않다....

올 한해 산에 잘 다니려나....ㅎㅎ;;


매년 첫 출장의 첫 산의 느낌이 좋으면 한 해가 잘 풀리고는 했다....

머 감기는 잠시간의 액땜이라 생각하고....!!


자자....

올 한해도 아자아자!! 하자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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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Diary / 2007. 4. 4. 19:39

감기라는 단어와 참 오랜동안 친하지 않았었다....

어제, 검단산을 오르는데 이상하게 초반부터 땀이 났다....

정상부에 올라가니 엄청나게 부는 바람....

센 바람이 나의 땀을 다 식히고는 내 체온까지 빼았아갔다....

하남시로 내려온 뒤부터 몸이 으실으실....

딱 그 느낌....

자기전에 약을 1/2만 먹고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머리가 띵하다....

그리고는 출근해서 어제보다 200m나 더 높은 산에 다녀왔다....ㅡㅜ

오르는 동안 식은땀에 콧물에 머리가 망치로 두들겨 맞은듯....

의지가 아닌 본능으로 산에서 내려와 사무실에서 정리하고는....

정말 오랜만에 사우나에 갔다....

30분 정도 뜨거운 물에 몸을 담구고....

목욕을 마치고는 목이 말라 바로 옆에 있는 스타벅스 대우증권점에 다녀왔다....

역시 아이스 라떼가 최고....ㅋㅋ

나난이랑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고 집에 와서 저녁먹고....

이제 약먹고 잘 시간이다....ㅎㅎ;;

내일은 좀 괜찮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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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다....

Diary / 2007. 4. 2. 08:20

줄기찬 출장의 시작....-_-;;

이번주부터 다음주까지는....

출장으로 정신이 없을듯....

이렇게 한 해의 새로운 일을 시작해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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