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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에 해당되는 글 32건

  1. 2010.03.05 올 한해의 8
  2. 2009.10.19 가거도 8
  3. 2009.10.14 출장 9
  4. 2009.09.20 오랜만의 12
  5. 2009.09.01 복귀!! 24
  6. 2009.08.28 이제 17
  7. 2009.06.18 날씨 2
  8. 2009.06.15 일주일 8
  9. 2009.06.07 출장 20
  10. 2009.05.28 출장복귀~ 4

올 한해의

Diary / 2010. 3. 5. 23:48

대략적인 출장 지역이 나왔습니다....ㅎㅎ;;

한달에 한번 정도 정기적으로 가야 하는 곳으로는, 경상북도 의성군 지역으로 결정이 났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구광역시 부근과 인연이 좀 있는듯....

나머지 부정기적으로 가야할 곳으로,

강화도를 비롯한 서해북부 해안지역, 남한산성 일대, 양주군, 철원군, 화천군, 가평군 정도인듯 싶습니다....

역시나 일관성은 없네요-_-

이 외에도 살짝살짝 여러군데를 돌아다니게 될 듯 싶어,

살짝 기대도 되고 머 그렇습니다....ㅎㅎ;;

슬슬 등산화 새로 사야할 시기가 점점 다가오는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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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거도

Diary / 2009. 10. 19. 23:07

서울에서 모든 교통수단을 이용해서 이동한다고 할 때,

가장 먼 곳은 어디일까?

여러곳의 후보지가 있겠지만, 가거도는 그 중에서 손가락안에 들 정도가 아닐까 생각된다....

흔히 '소흑산도'로 알고 있지만 흑산도에서는 쾌속선으로 한 시간여를 더 가야 만날 수 있는 곳....

행정구역상으로는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리.


서울에서 승용차로 목포여객선터미널까지 대략 4시간 30분....

아침 8시에 출항하는 쾌속선을 타면 정오에 도착하니,

무언가에 탑승한 시간만을 따져도 9시간 정도가 걸리는 곳....


2002년도에 처음으로 가거도란 곳을 다녀왔었다....

서해도서지역 몇 군데를 선정하여 무언가를 찾기위해 한 여름내내 도서지방을 순회하였는데,

흑산도, 홍도, 가거도 이 세곳은 기억에 많이 남았고,

특히나 다른 두 섬에 비해 가거도는 내 기억 깊은 곳에 자리잡고 있었다....


7년만에 다시 찾은 가거도는 많이 발전해있었다....

방파제와 항구도 말끔히 정비되어 있고,

항구근처에는 깔끔한 민박과 팬션들이 늘어서있고,

1구에서 2구가는 진흙탕의 도로가 깔끔하게 포장까지 되어 있었다....+_+


예로부터 동해의 울릉도, 서해의 백령도와 가거도는 용왕님이 보살펴주셔야

무사히 다녀올 수 있는 곳으로 유명했다....

그만큼 멀고 또한 바닷길이 험하기 때문에 이런 말이 나왔을듯 하다....

하긴,

백령도도 그렇지만 가거도 또한 우리나라 영해가 바로 코 앞이니 그럴만도 하지 싶었다....


3박 4일 일정의 기간동안,

약간은 여유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기 때문에 일을 하면서 틈틈히 놀러 돌아다니기도 했다....ㅎㅎ;;

물론 걸어서-_-

크기가 비교적 작지만 그래도 걸어서 다니는데는 역시나 힘들다....ㅜㅡ

이제 언제나 다시 가볼 수 있을까?

인심좋고 물좋고 아직까지는 때묻지 않은 그 곳, 가거도....

시간적인 여유만 있다면 한번쯤은 추천해드릴만한, 그런 곳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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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Diary / 2009. 10. 14. 23:06

이제, 올해 출장도 거의 막바지로 치닫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3박 4일동안 출장 다녀오겠습니다....ㅎㅎ;;

장소는....

아마도 서울에서 출발한다고 했을때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릴듯한 곳....

대한민국 최서남단에 위치하고 있는 가거도입니다.... : )

흔히들 소흑산도로 알고 계신 곳이기도 하죠....

2002년도에 가보고는 7년만에 다시 가보네요....ㅋ;;

그럼 다녀와서 뵙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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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Diary / 2009. 9. 20. 22:50

산악-_- 출장;;;;

치악산 싸리재 - 말치구간....

도상거리 약 13km.

원래 코스(말치 --> 싸리재)대로라면 그나마 좀 편하게 갔을것을....

시간 때문에 거꾸로(싸리재 --> 말치) 올랐는데,

거의 4개월만에 산에 간 것이기도 했고,

오랜만에 간 산이 치악산이라는게 쵸큼 문제이기도 했고;;;;

거의 몇 시간 동안 오르막만 계속되는데 정말 미치겠더란....흙;;;; ㅡㅜ

안쓰던 근육을 쓰게 되니 다리가 막 저려오고....

사람들이 워낙에 안다니는 곳이다보니,

중간중간 길 잃지 않게 지도정치를 해야하니 신경도 쓰이고....

암튼....

일 하면서 쉬엄쉬엄 말치에 도착한 시각이 오후 4시 30분.

그래도, 이제 출장이 거의 끝나가는 시점이라 다행이다....

겨울엔 체력보충 운동이라도;;; 흙;;;;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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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Diary / 2009. 9. 1. 20:23

대구에서의 일을 마무리하고, 서울로의 복귀를 명 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닷!! ㅎㅎ;;

오랜만의 서울....

적응 좀 해야할듯;;;;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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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Diary / 2009. 8. 28. 21:11

정말로 끝이 보인다....+_+

일은 오늘로 완료했고,

서울에 보고도 완료했다....ㅎㅎ;;

언제 올라갈지가 관건....흙;;;;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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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Diary / 2009. 6. 18. 21:18

대구의 날씨는 정말 무덥고 거기에 습도도 높은 편이다.

장기출장 날짜와 장소를 알게 되었을 때 엄청나게 걱정을 많이 했다.

땀이 많은 나에게 정말 이게 왠 시련인가....흙;;;; ㅡㅜ

무지하게 걱정을 하고 내려왔는데 이게 왠일....;;;;

2주가 조금 안되는 기간동안 머물고 있는데, 내가 느끼기에 아주 덥다고 생각한 날은 3일이나 되려나....??

밤부터 비가 내리고는 새벽까지 이슬비 그리고 아침에는 약간 구름 그리고 오후에 살짝 개었다가는,

다시 밤부터 약간의 비....ㅎㅎ;;

습도가 높은 단점은 있지만, 그래도 강한 태양열보다는 백 배 낫다....ㅋ;;

머 다른 쪽으로 생각해본다면,

일 열심히 하라는 계시일수도....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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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Diary / 2009. 6. 15. 00:20
장기출장을 나온지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출장지는 대구광역시.... : )
사무실에서 에어컨 바람 맞으면서 시원하게 일하는 것이라면 참 좋겠지만,
그것과는 정 반대인-_-
땡볕을 온 얼굴로 다 받으면서 일하고 있습니다....흙;;;; ㅡㅜ
숙소는 대구광역시에서 꽤 유명한 모텔촌....
거짓말 안하고 모텔만 인근 블럭까지 해서 대략 50개는 넘는 것 같습니다....ㅎㅎ;;
저같은 장기출장자들에게는 참으로 고마운 곳이라는;;;;
모텔 사이사이 음식점이 많아서 밥 먹기도 편하고,
꽤 큰 규모의 아웃렛도 있어서 아이쇼핑하기도 좋구요....^^a
일정은 6월 말일까지 대구에 머무르는 것으로 되어있는데, 아마도 그 이후에 잠시 서울에 올라갔다가
다시 대구에 내려와야할 것 같습니다....

그동안 평일에는 계속 늦게까지 일만 하고 저녁먹고는 바로 잠들고 해서 대구나들이를 전혀 못했었는데,
일요일에는 늘어지게 늦잠자고는 동성로에 다녀왔습니다....
좋더군요....+_+
커피명가의 커피는 여전히 맛있었고, 닭갈비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제 남은 기간동안 납작만두와 곱창도 먹어야 하고....ㅋ;;

이제, 내일을 위해 슬슬 잠자리에 들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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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Diary / 2009. 6. 7. 22:15
이번 출장은 좀 길게 다녀올 듯 합니다.... : )

짧게는 2주, 길면 3주정도....

아마 인터넷 하기 힘들듯 하구요....ㅜㅡ

블로그 업데이트 안된다고 안놀러오시거나 그러시면 정말 눈물날겁니다 아마....흙;;;;

그럼 잘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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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복귀~

Diary / 2009. 5. 28. 07:59
태백 다녀왔습니다~^^

첫날은 석개재에서 일을 하고,

둘째날은 통고산,

셋째날은 백병산.... : )

아시다시피 석개재 주변은 우리나라 최고의 오지중의 하나라 핸드폰 절대 안터지는 곳이죠....ㅎㅎ;;

통고산 정상에서 바라본 낙동정맥 능선은 정말 멋졌고....

5년만에 가본 백병산은 예전 그대로였습니다.

통고산 일대가 왕피천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자유로운 출입이 불가한 상황인데,

직원분께 잘 말씀드리고 일을 보고는 나중에 돌아올 때 커피도 한잔 얻어마시고 기념품도 받아왔습니다....ㅋ;;

규모가 큰 도시인 서울에는 그 규모에 맞는 거대한 공원들이 여기저기 있지만 솔직히 그닥 마음에 드는 곳은 없습니다.

하지만 태백시의 황지연못공원, 규모는 정말정말 작지만 너무나 마음에 드는 장소입니다.

낙동강의 발원지인 황지일대를 도심 한 가운데 작은 공원으로 만들어놓은 곳인데,

혹시라고 태백을 가신다면 한번쯤 꼭 들러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작은 도시안에 어떤 형태로 공원이 들어가야 하는지 모범을 보여주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이번에는 동전던지기에 성공하여, 1년 운수 대통이라는 보너스까지....+_+

암튼, 저에게 태백은 정말 좋은 도시입니다.... : )

이렇게 이번 출장도 마무리 하였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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