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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9.01.07 제발 16
  2. 2008.08.23 갤러리를 보다가 5
  3. 2007.10.22 고민중입니다 14
  4. 2007.09.03 사진 안찍니? 2

제발

Diary / 2009. 1. 7. 22:49
애인이랑 헤어졌다고,

일면사진 내려달란 쪽지 좀 보내지 마라....ㅡㅜ

일면가기를 바라고 올렸으면서 헤어졌다고 또 내려달란건 모냐고.

그럴꺼면 니 홈페이지에다만 올리덩가.

사정이 너무 딱하고 안되기도 해서 내려주었더니 고맙다고 쪽지 보낸것까지는 좋았다.

근데,

얼마 안되서 새 애인 사진 자유갤러리에 올리는 건 또 모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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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를 보다가

Diary / 2008. 8. 23. 23:19

평소에는 거의 하지 않는 일인데,

오늘 우연히 갤러리에서 제 이름으로 정렬을 하여 그동안 올린 사진들을 쭉 보게 되었다.

최근 사진부터 예전사진까지.

머랄까?

나도 참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열심히도 찍고 다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혼자 돌아다니면서 찍은 사진이건,

사람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건,

사진을 보면 그 사진을 촬영했을 당시의 상황이나 순간들이 머리속에 주마등처럼 스쳐가게 된다.

대략 이렇게 하나하나 보다보니 한시간 좀 넘게 걸리더라.

일기를 보는 느낌이랄까?


내일도 나는 사진으로 일기를 남기고 싶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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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중입니다

Diary / 2007. 10. 22. 22:01
아무리 사진을 못찍는다고 해도....

사진을 좀 올리기는 해야할텐데....

티스토리에 올리자니 좀 그렇기도 하고....

갤러리를 따로 또 운용하자니 또 글코....ㅡㅡ;;

흠....

어떻게 하는게 나을까요....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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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찍니?

Diary / 2007. 9. 3. 23:18
가끔 충무로에서 만나는 지인들이 물어보는 말이다....

"머....많이 안찍는 것이 사실이긴 하지만....갑자기 왜요??"

거의 나는 위와 같이 대꾸를 한다....

"갤러리 봐도 니 사진 요즘에 찾아보기 힘들어서...."


누군가 내 사진을 보아준다는 것이 참 고맙다....

정말로....


"제 갤러리에는 사진 쭉 올리자나요?"

이렇게 이야기 하면 다음과 같은 반문이 나온다....

"니 홈피에도 사진 없고 그러던데...."


어느 정도 예상된 이야기....

"오프보드에 올리자나요~~!!"

이렇게 이야기 하면 십중팔구 웃는다....ㅎㅎ;;


난 사람 사진을 좋아한다....

나는 내 주변 사람들을 좋아한다....

내 사진을 보아주고 칭찬과 혹평을 해주는 지인들을 좋아한다....

그래서....

나는 내 카메라와 내 사진을 좋아하는 그들을 찍는다....

잘 찍은 사진도 아니고 어떤 특별한 감동이 있는 사진도 아니다....

하지만 내 스스로 한가지의 목표는 있다....

'나의 눈과 마음으로 그들을 찍고 싶다....'


오프보드는 단어 그대로 오프 모임의 사진을 올리는 곳이기도 하지만....

Anemone에게는 특별한 갤러리이기도 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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