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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8.04.20 .... 4
  4. 2008.03.21 lomography cafe 8
  5. 2007.09.30 일요일 2

....

Photo / 2008. 11. 23. 20:22



Nikon F2a // Ai-s Nikkor 1,2/50 // Fujifilm Superpresto1600 // 4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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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Diary / 2008. 11. 21. 23:41
잘 모르는 사람이,

'요즘 먹고 살기 힘들고 직장 다니기도 힘든데 cafe 한번 해 보려구요~'

라고 이야기 한다면....

'아, 카페 괜찮죠, 요즘 이곳저곳 많이 생기던데' 라고 대답할 것이다.


아는 사람이,

'요즘 먹고 살기 힘들고 직장 다니기도 힘든데 cafe 하나 차려볼까요?'

라고 이야기 한다면....

'요즘 여기저기 카페가 많이 생겨서 조금 힘들지 않을까요?' 라고 대답할 것이다.


친한 사람이,

'요즘 먹고 살기 힘들고 직장 다니기도 힘든데 cafe 창업이나 해볼까?'

라고 이야기 한다면....

'카페도 창업하기 전에 이것저것 많이 알아볼 것도 많고 공부할 것도 많고 힘들다.

정 하고 싶다면 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느긋하게 천천히 준비하고,

준비하다가 영 힘들다 싶으면 바로 접고 하던 일에 집중하는게 더 이익일꺼야' 라고 대답할 것이다.



매우 친한 사람이,

'요즘 먹고 살기 힘들고 직장 다니기도 힘든데 cafe나 할까?'

라고 이야기 한다면....

'닥치고, 월급 빠닥빠닥 줄 때 다니던 회사나 안짤리게 일이나 열심히 해!!' 라고 대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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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 / 2008. 4. 20. 21:28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F2 // Ai-s Nikkor 1,2/50 // Ilford Delta400 & Rodinal // 5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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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mography cafe

Photo / 2008. 3. 2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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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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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Contax T2 // Kodak 400UC +1 Push // 5ed






얼마전 홍대입구에 문을 연 lomography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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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Diary / 2007. 9. 30. 22:41
*아침에 늘어지게 자고 일어나니 오전 8시....ㅎㅎ;;

밖을 보니 비가 약간씩 내리길래, 오랜만에 사진 좀 찍어보자 생각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우선 광화문에 가서 모닝커피 한 잔 한 뒤에, 사람이 없을 것 같아 남산에 올랐습니다....

물론 02번 버스타고....- _-;;;;

왠걸;;; 비가 오는데도 남산에는 사람들이 참 많더군요....

특히나....

우산 하나에 둘이 들어가 계시던 분들이 부쩍 많았었습니다....ㅡㅡ;;



*내려올 때는 일부러 걸어서 내려왔습니다....

숭의여전 바로 앞에 있던 분식점이 참 맛났던 기억이 나서 오랜만에 찾아가보기로 했습니다....

그 건물, 리뉴얼 중이더군요....- _-;;;;



*비가 와도 역시나 명동에는 사람들이 참 많았습니다....

걸어서 명동을 지나 남대문에 들러 핫바 하나 먹어주시고 다시 방향을 잡아 시청을 지나 광화문으로 왔습니다....

청계천에서는 축제를 하는지 시끌시끌 하더군요....ㅎㅎ;;



* 교보문고 정문 앞에 두 개의 포장마차가 있습니다....

하나는 떡볶이와 튀김을 파는 곳과 또 하나는 손수 튀겨낸 도넛을 파시는 할아버님....

이 할아버님의 도넛을 참 좋아합니다....

하나에 700원 두개에는 1000이라서 전 가면 무조건 두 개를 먹습니다;;;;

종류는 딱 두가지, 꽈배기와 단판도넛~

흰설탕이 적당히 붙어 있는 이 도넛, 방금 구워내 따뜻해서 더욱더욱 맛이 있습니다....

거리를 걸으면서 먹으면 좀 창피해서, 이 도넛을 담은 하얀봉투를 들고는 교보문고 정문 오른쪽의 휴식공간으로 갑니다....

이 곳은 주로 이 근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분들의 휴식공간이기도 하지요....

저도 신문지 하나 구해서 자리 잡고 앉아서 도넛 두개를 정확히 1분만에 다 먹었습니다....ㅡㅡv



*교보문고에 들어갔습니다....

이루 님의 책이 있는지 혹시나 해서 두리번 거리다가 포클 회원 두 분을 우연히 뵈었습니다....

가만히 옆에 서서 얼굴을 째려보았는데, 반응이 상당히 느리게 오셨습니다....ㅋ;;

놀라는 모습을 보고 제가 더 놀랐습니다;;;;



*단골 cafe에 들러 또 자리잡고 앉았습니다....

몰스킨과 필기도구를 꺼내어 무언가 적습니다....

iPod으로 음악을 듣습니다....

커피를 야금야금 마십니다....



*집에와서 밀린 스캔을 했습니다....

연휴 기간에 찍은 4롤!!

나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네....

마음에 드는 사진이 하.나.도. 없습니다....ㅡㅜ

기변 또는 기추를 해야하나 봅니다....ㅡㅡ;;



이렇게 일요일이 지나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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