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첫날과 마지막 날에는 동호회에서 번개모임을 주최....
첫날은 비가 엄청나게 쏟아져서,
마지막날은 너무너무 날이 좋아서,
사람들이 많이 안올줄 알았는데, 내가 예상한 것과는 정 반대로 너무나도 많이들 와주셨다.
첫날은 스타벅스 신촌2, 마지막날은 스타벅스 충정타워점에서 진행했는데,
점장님들께 죄송할 정도로;;;; ㅜㅡ
점점 매장에 쇼파가 늘어나고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앉을만한 매장이 줄어드는 것 같아 아쉽긴 하다.
종로YBM점 지하나 예전 광화문점 4층이 참 좋았는데!! ㅎㅎ;;
첫 조카를 보고왔다.
태어날 때 몸무게가 2,7kg이라고 하여 무지하게 걱정을 한듯 한데,
지금은 그나마 많이 잘 먹어서 그런지 괜찮아 보였다.
동생이 사진 안찍어주면 알아서 하라고 해서-_-
산후조리원에 몰래 침입;;;; 한 롤 정도 촬영하고 왔다.
눈도 못뜨고 곤히 자고 있는 아이를 엄마인 내 동생은 무지막지 하게 깨우더라-_-
불쌍한 녀석....흙;;;; ㅜㅡ
아마도 현상은 청주에서 올라와야 할듯 한데 동생이 기다려줄런지....ㅡㅡ;;
일하는 날은 무지하게 느리게 가지만,
쉬는 날은 엄청나게 빨리 간다.
월요일 저녁에 올라와 목요일까지 쉬었는데, 중간에 멀 했는지 기억이 안난다;;;;
나만 그런건가-_-
어쩌면, 휴일없이 일하다가 오랜만에 맞이하는 연휴라서 더 달콤했는지도 모르겠다.
어여 일을 마치고 올라와야하는데, 서서히 걱정도 되고....
예전에도 이야기했지만,
내가 요즘 무슨 배짱으로 이러는지 모르겠다, 정말....쩝;;;;
그래도 내일부턴 다시 힘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