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출장의 장이 열렸다;;;;
아마도 올해는 서해안 도서지방과 낙동정맥 구간들, 그리고 대구 정도를 자주 오갈듯 하다.
첫번째 출장지는, 서해안 도서지방이다.
덕적도와 그 부속도서인 문갑도와 소야도로 결정되었다.
덕적도는 꽤 큰 섬이니 많이 알려져있고, 소야도는 영화촬영지로 유명세를 탄 덕에 휴가시즌에는 비교적 많은 사람들이 다녀간다.
문갑도는 아직까지는 서해도서 중에서 청정지역으로 알려져있고, 가구수도 그렇게 많지 않다.
민박집이 딱 두 개-_-
일정표 작성하는데, 배 시간이 워낙에 들쭉날쭉이라 고생 좀 했다;;;;
아마도 몇 번 가다보면 요령이 생기지 않을까?
주말을 보내는 출장이지만 그냥 편하게 휴가간다는 생각으로 다녀올 생각이다.
3박 4일.
사진 좀 찍을 수 있을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