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장이 클지도,
아니면....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너가게 될지도....
그 일련의 과정을 알고 있다는 것 자체가
스스로에게 얼마나 고통을 주고 있는 것인지,
아직까지 느낄 수 없겠지만....
감내하기 힘들겠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거쳐야하는 시험의 과정인 것이고,
그것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또한 자기 주변 사람들을 돌아보게 되는,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어주었으면....
결국은 아무도 도와주지 못하는 자신만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기에....
오늘도,
그렇게 기도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