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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7.03.11 주말 2

오랜만에

Diary / 2008. 12. 19. 23:42

 

여유로운 주말.

시원한 삿뽀로 캔 맥주와 안주로는 옥수수캔.

그리고 내가 찍은 사진 스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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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Diary / 2008. 2. 3. 20:00
설레이고 기다렸던 이번 주말.... : )

하루는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으로 내내 기분이 좋았고....

다른 하루는 우연한 만남과 혼자만의 시간으로 마음이 편했다....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기도 하지만, 한가지만을 고집하기에는 실증이 변덕스러운 동물이기도 하다....

혼자 다니기, 함께 다니기, 몰려 다니기....

나름대로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다....

내 취향은 그 중 한가지인듯 하지만 그 한가지만을 계속 하다보면 금방 실증이 나기도 하고....

어느새인가는 혼자 다니거나 몰려 다니는 스스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런저런 모임이야 사람이 많으면 좋기는 하겠지만....

적어도 한 가지....

사진을 찍는 모임에서는, 혼자 다니기 아니면 함께 다니기까지가 딱!! 좋은 것 같다....


항상 짧게 느껴지는 주말이 끝나간다....

다음주에는 또 나를 설레이게 하는 일이 기다리고 있다....

웃음으로 이번 주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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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

Diary / 2007. 8. 5. 21:39

요즘, 자꾸 게을러지는 것 같다....

예전에는 주말에도 아침에 벌떡벌떡 일어나서 카메라 가방 들고 집을 나서고는 했는데....

언제부터인가 알람소리를 내는 핸드폰을 꺼버리고는 다시 이불 속으로 기어들어가고는 한다....- _-;;;;

그렇게 시작하는 주말의 아침이 오전 10시....

주로 사진을 사람이 많지 않은 아침에 찍다보니, 컷수도 당연히 줄어들게 되고....

더군다나 날도 무지하게 더운 요즘, 무거운 카메라 가방안에 든 녀석들은 질식사 하기 일보직전일꺼다....

카메라를 아예 들고 나가지 말까?

이런 생각도 하지만 녀석들을 집안에 두고 다니기엔 아직까지 나의 배포가 그렇게 크지 못한 것 같다....


오늘도 역시나 무거운 가방을 들고 나가기는 했지만, 셔터를 누른 횟수는 10여회 정도?

이제는....

10컷 밖에 못 찍었네??  <-- 이게 아니라....

와, 10컷이나 찍었네!!  <-- 이게 정상이 되었다....ㅎㅎ;;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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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Diary / 2007. 3. 11. 21:37

날이 약간 흐렸다가....

비바람이 몰아치다가....

쨍하게 햇볕이 나오고....

그런 하늘에서 눈이 오고....

다시 흐려지고....

참 변화무쌍한 날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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