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 don't you know it's for you
귀찮게만 느끼던 그대 얼굴
차창밖을 지나 멀어져 가요
마치 보물처럼 아끼던 모자
변한게 없네요
벌써 코끝 시린 계절이 왔죠
우리 헤어지던 그 때처럼
조금 우습지만 그럴 듯 했었죠
(잘가 정말 미안해)
그대도 힘들었나요
서로가 언제 가야할지를 몰랐었죠
처음하는 이별 나 먼저 돌아서 버렸죠
내가 미웠겠죠 내가 나빴어요
가지 말라던 그 용기 없던 말을 모른척 했죠
작아지던 목소리 My Love 내 맘 아프게 하네요
만화처럼 우린 만나면 싸웠죠
톰과 제리처럼 매일을
항상 이겨야만 편했던 내 마음
(그래 내가 미안해)
그대도 힘들었나요
서로가 언제 가야할지를 몰랐었죠
처음하는 이별 나 먼저 돌아서 버렸죠
내가 미웠겠죠 내가 나빴어요
가지 말라던 그 용기 없던 말을 모른척 했죠
작아지던 목소리 My Love 내 맘 아프게 하네요
낮은 계단위에 앉아
날 기다리던 모습이 다시 찾아왔으면 해요
기대해보지만 그대 곁에 누군가가 있네요
내가 미웠겠죠 이제 용서해요 내가 나빴어요
가지 말라던 그 용기 없던 말을 모른척 했죠
작아지던 목소리 My Love
내 맘 아프게 힘들게 만드네요
내가 미웠겠죠 내가 나빴어요
가지 말라던 그 용기 없던 말을 모른척했죠
작아지던 목소리 My Love 내 맘 아프게 하네요
이번주 대문을 장식할 노래를 고르다가....
문득 이 노래가 생각이 났습니다....
장나라 양의 2집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아마도 사랑이겠죠' 라는 노래입니다....
무심코 듣게 된 노래인데, 가사도 좋고 나라 양의 목소리도 잘 어울리는 듯한.... : )
가사를 들으면서 느낀건....
역시나 사람은 후회의 동물인것일까....?? 하는....ㅎㅎ;;
'장나라'에 해당되는 글 1건
- 2007.04.24 아마도 사랑이겠죠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