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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0.02.24 일상 12
  2. 2009.09.13 요즘엔 6
  3. 2009.07.29 요즘 16
  4. 2007.03.18 3월 18일 일요일

일상

Diary / 2010. 2. 24. 10:20

1. 상당히 오덕-_-스러운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현재 몇 개의 사진은 업로드가 된 상태다.

문제는 지속적으로 사진을 찍어서 업로드를 해야 하는데, 영 귀찮다-_-

제품 포장을 풀러야 하기 때문에, 상품가치가 끝없이 하락하는 것을 막기 위해 재포장 방법을 엄청나게 찾았지만,

영 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어서 정체중이다.

어짜피 판매할 것이 아니긴 하지만 사람 일 이란 것이 또 어떻게 될지 모르는 관계로,

지금은 이도저도 못하고 있는 상태.


2. 노트북을 구입한 후 생활패턴이 조금씩 변하고 있다.

우선, 퇴근시간 남기고 어정쩡하게 남은 일은 그냥 칼퇴근 한 뒤, 커피한잔 마시면서 카페서 한다.

한 장소에서 오랜동안 집중이 안되는 성격이라, 사무실에 1초라도 더 있으면 완전 미칠것만 같았는데,

이건 노트북 구매 후 말끔하게 해결되었다.

매번 일을 하는 것은 아니고, 그냥 인터넷 서핑하고 뉴스 보고....

어떻게 보면 그닥 효용성은 없는 것 처럼 느껴지지만,

회사와 집이 아닌 제3의 공간에서 무언가에 집중할 수 있다는 그 자체가 나에겐 참으로 좋다.


3. 한동안 다니지 않았던 카페 돌아다니기를 다시 시작했다.

이전에는 특정한 목표를 가지고 그 부분만을 집중적으로 탐색했던 것에 비해,

이번에는 두루두루 돌아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솔직히 남자 혼자,

아무도 없는 카페를 불쑥 들어간다던가 혹은 테이블에 여자만 있는 카페문을 열기가 쉬운 일은 아니지만

종종 해보다 보면 할만하다-_-

몇 년전까지만 하더라도 혼자 돌아다니면 카페 사장님들부터 신기한 시선으로 쳐다보고는 했는데,

이제는 세월이 바뀌었는지 그냥 평범한 카페 손님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다.


4. 터치가 생긴 이후, 멜론을 통해서 mp3를 줄기차게 다운받고 들었는데,

음악을 듣다 보니 다시금 오디오 생각이 간절해진다.

솔직히 내 방에 다시 오디오를 들이는 것은 무리고,

거실에서 어머님 들으시는 오디오를 좀 교체해볼까 하는 생각은 간절하다.

엣지를 교체한 스피커도 슬슬 수명을 다해가는 것 같고,

앰프도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고질적인 볼륨단의 지직거림이 요즘따라 유난히 귀에 거슬린다.

오랜만에 들어가 본 장터에는, 어려운 경기 탓인지 좋은 제품들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예전 사용하던 제품들, 그냥 팔지말고 잘 봉인해둘껄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어짜피 평생 내 것은 없다.


5. 동호회 운영자 임기가 이번달로 마감된다.

후보도 찾아야하고 온라인 선거도 해야하고 할 일이 많다.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을수도 있는 4년.

슬슬 마무리를 준비해야 할 시간이다.


6. 봄이다.

살랑살랑 내 마음에도 봄바람이 불어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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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Diary / 2009. 9. 13. 23:11

귀차니즘이 좀 많이 늘었;;;;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은 한번 싹 뒤엎고 싶고-_-

슬슬 짧은 출장들도 많아질테고,

일도 더불어 많아질테고....

쉬는 것도 때가 있는 법인데 나는 너무 많이 온듯 하고....ㅜㅡ

무언가 활력소가 필요한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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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Diary / 2009. 7. 29. 22:20

일 마치고 들어와서는....

대한민국 No.1 채널 OCN에서 영화를 보거나;;;;

바로 옆 채널인 CGV에서 또 다른 영화를 보거나;;;;

그래도 볼 게 없으면,

스타를 한다-_-

자동복원프로그램이 인스톨 되어있는, 모텔의 컴 이지만 희안하게도 스타는 인스톨 되어 있다;;;;

오랜만에....

내 가슴 속에 잠재되어 있던 스타본능이 살아나기 시작한다....

그래도 한창 게임 할 때는 총장배 대회 나가서 팀전 3위를 하기도 했는데....-_-v

출전팀이 몇 개 였는지는 묻지 마시길....ㅋ;;

암튼....

오늘도 두 채널에서는 잼난 영화가 나오질 않는다....ㅡㅜ

서울 가면 스타실력, 꽤 늘겠;;; ㄷㄷ;;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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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 일요일

Diary / 2007. 3. 18. 23:07

알람이 울리기 전에 일어나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하다....

아침공기를 맞으며 맛난 모닝커피를 마시다....

기다렸던, 미소가 지어지는 소식을 듣다....

기분좋은 사람들과 만남을 가지다....

사진을 찍다....

오후의 커피를 마시다....

걸으며 서울을 느끼다....

배웅을 하다....

Cafe 에서 하루를 그리고 일주일을 정리하다....

책을 읽다....

맛난 라면을 먹다....

재미난 이야기를 하다....

600번과 261번 버스를 타고 집에 오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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