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우리가 '소흑산도'로 알고 있는 곳.
실제로 흑산도와 가거도는 꽤 멀리 떨어져있는 편이다.
우리나라 최서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에서 차로 이동할 때 가장 많은 시간이 걸리는 곳 이기도 하다.
2001년 흑산도, 가거도, 홍도를 묶어서 일주일 넘게 장기출장을 갔었고,
올 해, 다시 가거도를 찾았었다.
이 조그만 섬에도 이제는 개발의 바람이 불어,
예전에는 비포장이었던 도로 곳곳이 말끔하게 포장이 되어있었고,
사람들도 예전보다는 훨씬 많아 보였다.
2009년 마지막 출장으로 다녀온 가거도.
부족한 사진실력으로는 그 아름다움을 담을 수 없지만,
그래도 기록이라는 의미를 두고 몇 장 올려본다.
Contax Aria
Distagon 2/28
Fujifilm RVP50
5ed
Contax Aria
Distagon 2/28
Fujifilm RVP50
5ed
Contax Aria
Yashica ML 1,2/55
Fujifilm RVP50
5ed
Contax Aria
Distagon 2/28
Fujifilm RVP50
5ed
Contax Aria
Distagon 2/28
Fujifilm RVP50
5ed
Contax Aria
Yashica ML 1,2/55
Fujifilm RVP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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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ax Aria
Distagon 2/28
Fujifilm RVP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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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ax Aria
Distagon 2/28
Fujifilm RVP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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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ax Aria
Yashica ML 1,2/55
Fujifilm Velvia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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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shica ML 1,2/55
Fujifilm Velvia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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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ax Aria
Distagon 2/28
Fujifilm Velvia100
5ed
Distagon 2/28
Fujifilm Velvia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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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거도는, 무언가를 버리러 갔다가 그 이상을 가슴 속에 가져오는,
참 이상한 섬 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