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화요일로 해서,
일년을 질질 끌어오던 과제들이 종료되었다.
속 시원하기도 하고, 시원섭섭하기도 하고....ㅎㅎ;;
그래도 결과물에 그닥 큰 문제없이 해결되어서 정말 다행이다....
^___________________^
토요일은 Contax Club 송년회였다.
2008년 송년회에 비하면 인원수는 적었지만,
그 열기는 후끈했다.
오랜만에 먹은 돼지갈비는 정말 맛있었고,
하나하나 서로에게 선물하기 위해 가져오신 많은 선물들.
물론 가위바위보 시간에는 눈에서 불빛들이....+_+
오랜만에 아니 거의 처음으로 참석한 2차 모임.
장소는 정말 백만년만에 다시 찾아간 주문진골뱅이.
이어지는 많은 대화들.
올해 가장 큰 일이었던 과제 마무리와 Contax Club 송년회.
이 두가지가 저번주로 마무리되었다.
조금 홀가분해질 수 있을까....?
스스로 그렇다고 노력해보고 또 다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