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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산에서 일을 하면서,
올해들어 처음으로 추위를 느꼈다.
정말 추웠다....ㅜㅡ
여분으로 긴팔 안가져갔으면 정말 산에서 오돌오돌 떨면서 일할뻔했다.
흙;;;;
이제 정말.
여름이 가고 가을이 성큼 우리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들어 처음으로 추위를 느꼈다.
정말 추웠다....ㅜㅡ
여분으로 긴팔 안가져갔으면 정말 산에서 오돌오돌 떨면서 일할뻔했다.
흙;;;;
이제 정말.
여름이 가고 가을이 성큼 우리앞으로 다가왔다.
10월부터 해서 주말에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좀 찍기는 했다....
스캔을 하고 보니 이상하게 필름 한 롤이 비는 듯한 생각이 들었다....
딱 한 롤 정도 분량의 사진이!!
신발박스 안에 넣어놓은 필름을 다시 다 꺼내어 보고....
실장님을 막막 닥달해서 혹시 빈 필름 없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이래저래 한 롤 잃어버렸구나 하고 자포자기를 했다....
그러다가 문득 생각이 들었다....
'그 날 혹시 칼라로 찍었나?'
필름을 꼽아두는 나의 생화학 책 깊숙히....
떨렁 칼라필름이 들어있었다....
요즘 왜 이러지....ㅡㅜ
가을인가 봅니다.... : )
아침 출근할 때 반팔소매가 머쓱하고....
긴팔이라도 겉옷 한 개쯤은 가방에 달고 가야 안심이 되는....
버스에 에어컨을 틀지 않아도 덥지 않고....
지하철에서 살짝 틀어주는 냉방이 팔짱을 끼게 하는....
퇴근 할 때 이미 태양은 살짝 산 너머로 넘어갈 준비를 하고 있고....
저녁을 먹고 나오면 이미 하늘이 캄캄해져있는....
이제, 낙엽이 떨어지면 완연한 가을임을 느끼게 되겠지요.... : )
가을을 남기고 간 놈을 생각하며 흐린 가을하늘에 그 놈한테 편지를 쓰고는....
기분전환을 위해 가로수 그늘아래를 산책하는거죵!!
10월 두번째주 음악, 가을입니다....
아침 출근할 때 반팔소매가 머쓱하고....
긴팔이라도 겉옷 한 개쯤은 가방에 달고 가야 안심이 되는....
버스에 에어컨을 틀지 않아도 덥지 않고....
지하철에서 살짝 틀어주는 냉방이 팔짱을 끼게 하는....
퇴근 할 때 이미 태양은 살짝 산 너머로 넘어갈 준비를 하고 있고....
저녁을 먹고 나오면 이미 하늘이 캄캄해져있는....
이제, 낙엽이 떨어지면 완연한 가을임을 느끼게 되겠지요.... : )
가을을 남기고 간 놈을 생각하며 흐린 가을하늘에 그 놈한테 편지를 쓰고는....
기분전환을 위해 가로수 그늘아래를 산책하는거죵!!
10월 두번째주 음악, 가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