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의 일을 마무리하고, 서울로의 복귀를 명 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닷!! ㅎㅎ;;
오랜만의 서울....
적응 좀 해야할듯;;;;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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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은 아니고....;;;;
대구에 내려와서는 처음으로 영화를 보러 갔다....
이 글의 제목으로 되어 있는 영화....
그나마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 성서 롯데시네마, 일요일 밤 10시 50분....
함께 본 이는....
서정적사진가....ㅋ;;
암튼;;;;
이렇게 늦은 시간에 영화를 본 것 오랜만이었고,
남자랑 단 둘이 영화를 본 건 처음이었던 것 같다....ㅋㅋ;;
한참 상영중인 영화의 내용을 언급하는 건 큰 실수를 하는 것 같고....
영화가 상영되는 내내 통쾌한 그 무언가를 얻고자 한다면 좋은 선택이 될 것이고,
1편에 이어지는 그 무엇을 원한다면 쵸큼은 실망할 듯도 하다....
머랄까....
터미네이터4를 보고 나왔을 때랑 유사한 느낌이라면 이해가 가실분도 계실듯....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