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출장

Anemone 2007. 4. 6. 23:46

올해 첫, 4일간의 출장이 끝났다....

아무래도 첫 출장이 제일 신경이 쓰이고....

마음도 마음이지만 몸이 많이 힘들다....

겨우내 산에 한번도 안 올라가다가 처음으로 올라가는 일....

이게 생각만큼 쉽지만은 않다.... : )


올해 첫 산은 경기도 하남시....

해발 600여 미터의 그렇게 낮지는 않은 산....

천천히 호흡을 고르며 한발짝 한발짝을 내딛었다....

그렇게 힘들지 않다....

올 한해 산에 잘 다니려나....ㅎㅎ;;


매년 첫 출장의 첫 산의 느낌이 좋으면 한 해가 잘 풀리고는 했다....

머 감기는 잠시간의 액땜이라 생각하고....!!


자자....

올 한해도 아자아자!! 하자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