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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late holic #12

Equipment / 2008. 11. 12. 10:02



Neuhaus
, Made in Belgium


1857년, Jean Neuhaus에 의해서 설립된 굴지의 초콜렛 회사입니다.
벨기에에는 여러 유명한 초콜렛 회사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이 Neuhaus를 최고로 생각하고 싶습니다.
초콜렛 제조 역사에서 어떤 특별한 기술이나 발명을 한 것은 아니지만, 적절히 비싼 가격에 그에 합당한 가장 안정적인 품질을 보여주는 회사가 바로 Neuhaus가 아닐까 합니다.
같은 나라의 Godiva가 최고급 초콜렛의 대명사로 널리 알려져있는 것에 반해 Neuhaus는 일부 매니아들에게 인기가 있는, 같은 나라에서 같은 초콜렛을 생산하지만 그 인지도나 소비층은 약간은 상이한, 그런 회사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은 슈퍼마켓이나 빵집에서도 흔히 구할 수 있는 praline을 최초로 개발한 회사가 바로 Neuhaus입니다. 또한 이 praline를 감싸는 종이인 발로탕을 개발한 곳도 바로 Neuhaus이지요.
이런 이유로 특히나 Neuhaus의 praline 종류들은 그 다양함과 적절한 배합 그리고 입안에서의 여운까지 어느하나 빠지지 않는 달콤함 그 자체를 소비자들에게 선물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명성에 안주하지 않고 끈임없는 기술개발과 소비자들의 입맛을 연구한 그들의 노력으로 2000년 벨기에 국왕인 알버트2세로부터 벨기에 왕실이 그 품질을 보증하는 'Royal Warrant Holder'를 받음으로서 작은 결실을 맺게 됩니다.

Praline가 유명한 Neuhaus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 곳의 Bar초콜렛도 상당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물론 일반 초콜렛에 비해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한번 먹어보면 절대로 가격 생각은 나지 않을 정도의 촉감과 맛 때문에 끊지를 못하고 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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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late holic #09

Equipment / 2008. 5. 1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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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y's, Made in Japan

Mary's TREOW








이리저리 돌아다녀보면 세상에는 참 많은 초콜렛이 있다....

초콜렛으로 유명한 나라에는 반드시 그 나라를 대표하는 초콜렛 브랜드가 하나씩은 있기 마련이고,

특히나 유럽에는 한 나라 안에서도 자웅을 겨루는 몇몇개의 브랜드가 동시에 존재하기도 한다.

유럽이나 미국대륙은 비교적 이른 시기에 초콜렛을 받아들였지만 그 전파속도는 상당히 더딘편이었다.

하지만 아시아는 매우 늦은 시기에 초콜렛을 알게 되었지만 그 보급속도는 매우 빠른 편이라고 생각된다.

특히나 이웃나라인 일본의 경우 이미 초콜렛 시장은 유럽의 어느나라 못지 않게 커다란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수제초콜렛을 제외하고 대량생산되는 비교적 큰 브랜드 하나를 가지고 있다....

바로 Mary's


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비교적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브랜드이다....

특히나 이 Mary's가 유명한 이유는....

우리가 알고 있는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렛을 선물하는, 그 풍습 아닌 풍습을 만들어 낸 회사이기 때문이다....

발렌타인데이에 분명 이보다 더욱 고급스런 초콜렛이 많기는 하지만 이 Mary's 초콜렛을 선택하여 선물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작은 센스아닌 센스일 수도 있을 것이다.

비스코티, 프랄린, 가나슈 등 여러가지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나 위 사진의 TREOW 프랄린 시리즈와 녹차가나슈 제품은 매우 인기가 좋다....

일본의 초콜렛 열풍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이며 전세계의 유명한 브랜드를 비롯하여 수제초콜렛 명인들의 개인샵이 동경을 중심으로 전 열도에 퍼져있다....

초콜렛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상당히 부럽기도 하지만, 조만간 우리나라에도 이런 광경이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보기도 한다....

중후함과 섬세함이 담겨있는 초콜렛, Mary's....

내년 발렌타인데이에는 이 Mary's를 선물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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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late holic #08

Equipment / 2008. 4. 28.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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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dt & Sprungli, made in Switzerland



Lindor, 18 Pic
Swiss Dark Thins, 125g
Pralines Noir's Origine(Cuba and Ecuador), 120g




스위스, 알프스 산맥과 요들송으로 유명한 나라이지만 또 하나, 스위스를 대표하는 것이 있다면,

나는 주저없이 초콜렛이라고 이야기를 할 것입니다.

유럽의 여러나라들 가운데 스위스는 초콜렛을 가장 늦게 받아들인 나라이지만,

아마 스위스가 아니었다면 우리는 지금과 같은 형태의 초콜렛을 먹지 못했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중세에서 현대로 넘어오면서 초콜렛 제조기술에 많은 발전이 있었고 그 중에서도 스위스는

그 중심에 있었다고 생각을 하시면 틀린 것은 아닐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스위스 초콜렛을 들여온 것은 1970년대 초반 동양제과에서 Suchard 社의 대표제품인

'Milka'를 판매한 것이었습니다.

아마 30대 중반 정도 되신분들은 보라색 포장지에 젖소가 그려진 정겨운 포장을 기억하고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Suchard 社와 더불어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회사가 바로 Nestle 社 입니다.

코코아분말로 유명한 회사이고 '분유'를 처음으로 만들어 낸 기술력을 바탕으로 초콜렛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곳이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늘 소개해드릴 이 회사, Lindt 社.

우리나라에서 비교적 쉽게 제품들을 구할 수 있어서 별거아닌 회사의 제품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Lindt 社의 초콜렛은 절대 싸구려 제품이 아닌 꽤 고급의 초콜렛인것 만큼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초콜렛을 먹을 때 입안에서 살살 녹아 부드럽게 사라지는 이 느낌.

이런 것이 가능한 것은 Lindt 社의 설립자인 Rudolf Lindt가 개발해 낸 '콘킹'기법을 통해서 가능하게 된 신기술이었습니다.

Lindt 社의 주력은 바 형태의 초콜렛이며 특히 thin 초콜렛은 얇고 부드러움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코코아 함유량 33% 미만의 제품도 많지만 53%이상의 평범한 다크바를 시작으로 하여,

99%의 눈물나게 독하면서도 은근히 땡기는 초콜렛까지 매우 다양한 형태의 초콜렛을 시판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초콜렛을 맛볼 수 있는 Lindt 제품들.

부드러운 밀크초콜렛 그리고 진한 다크까지,

오늘 다양한 스위스 초콜렛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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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late holic #07

Equipment / 2008. 4. 1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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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nidas, made in belgium




유럽은 초콜렛을 일찍 받아들여 자신들만의 문화에 독특하게 녹여가고 있었습니다.
일전에도 이야기했듯이 벨기에의 경우 특히 프랄리네가 유명하고 고다이바를 비롯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초콜렛 브랜드들이 국위선양을 하고 있습니다.
고다이바는 외국에서나 우리나라에서나 매우 비싼 가격 때문에 누구나 선뜻 사서 먹기는 힘든 제품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바로 Leonidas가 있습니다.... : )

Leonidas는 얼마전 종영한 영화 '300'에 등장한 카르타고의 영웅 Leonidas왕의 이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서양역사를 공부하다보면 반드시 한번쯤은 읽게 되는 테르모필레 전투의 영웅이자 용맹함의 상징인 인물이기도 하지요.
Leonidas라는 회사 창업의 기반이 된 인물인 Leonidas Kestekides는 1900년대 초반 그리스에 거주하다가 와인 및 기타 무역사업을 이유로 미국을 비롯하여 여러나라를 돌아다니게 됩니다.
틈틈히 익혀온 제과 및 초콜렛 기술을 가지고 1913년 벨기에의 브뤼셀에 영구히 정착을 하게 되지요.
1935년 그의 동생과 조카가 'Leonidas'라는 초콜렛 회사를 세우고 Leonidas Kestekides의 노력과 공을 기리기 위하여 회사의 이름을 카르타고의 왕 'Leonidas'로 칭하게 됩니다.
그 당시로는 획기적인 판매방식이었던 '매장진열방식'을 채택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들이 만든 초콜렛의 아름다움과 맛을 선보이게 되었지요.
이렇게 성장하여 온 Leonidas는 현재 전세계 40여개국에 1,500개의 매장을 운영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미국 및 유럽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초콜렛 회사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물론 Leonidas가 가격이 매우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지나치게 가격이 높은 몇몇 제품들에 비해서는 고품질의 초콜렛을 저렴한 가격에 먹어볼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입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유럽사람들에게 물어보면 고다이바를 먹어보았다는 사람은 별로 없어도 Leonidas를 먹어보았다는 사람은 참 많았으며 제가 손에 들고 있는 쇼핑백을 보면서 엄지를 보여주던 한 독일인 할머님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 )
영어로 무언가 저에게 많은 설명을 해주셨는데 그저 알아들을 수 있었던 것은 '정말 맛있고 부드럽고 최고다'라는 수준이었습니다....-_-

2007년말부터는 한국에도 카페를 개업하여 영업 중이고 현재 서울 명동에 위치한 Leonidas cafe는 지금까지는 다소 생소했던 초콜렛 전문 카페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다양한 초콜렛을 소개해주는 멋진 관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

기분이 우울한 날, Leonidas cafe에 들러 '르 쑈콜라띠에' 한잔 해보시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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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late holic #06

Equipment / 2008. 4. 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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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bauve & Gallais, made in France



Carres;
milk of Java, broad bean gems, Bourbon Island vanilla, 72% of cocoa, 85% of cocoa and the finest, the 99% of cocoa

Pistoles de Marie-Antoinette;
Chocolat des Demoiselles(orgeat cream)





프랑스는 전통적으로 초콜렛을 일찍 받아들인 유럽 국가 중의 하나입니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벨기에, 스위스, 네델란드 등이 대표적인 초콜렛 강국이며 이들 나라는 자기들 문화에 맞추어 독특한 방향으로 초콜렛을 받아들이고 발전시켜갔습니다.

프랑스를 대표할 수 있는 초콜렛 회사 중의 하나인 Debauve & Gallais는 프랑스 황실의 약사였던 Debauve와 화학자였던 그의 손자 Gallais가 1800년에 설립한 회사입니다.
2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지만 아직까지 공장은 프랑스 한 곳에만 있으며 초콜렛 제조에 있어서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하고 있는 상당히 보수적인 곳 중의 하나로 널리 알려져있지요.
화학첨가물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설탕과 유지방은 최소화하고 최고급 카카오만을 재료로 사용하여 초콜렛 본연의 맛을 추구하는데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Pistoles은 루이16세의 왕비이자 사치스런 생활의 대명사로 알려진 Marie-Antoinette가 즐겨먹던 초콜렛으로 특히 이 초콜렛을 애용하여 제품명에 자신의 이름을 사용하는 것을 허락하였고 그 이후부터 Pistoles de Marie-Antoinette라는 제품명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또한 1800년부터 프랑스 황실에 꾸준히 납품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회사의 문양으로 프랑스 황실의 문양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허가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한가지 재미있는 일화로는, 젊은 시절 가난한 화가였던 고흐가 자신이 그린 그림을 Debauve & Gallais 샵에서 초콜렛과 교환해서 먹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Debauve & Gallais 초콜렛은 프랑스를 상징하는 초콜렛 중의 하나로 지금까지 그 명맥을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맛있는 초콜렛'이 아닌 '몸에 좋은 초콜렛'만을 생산한다는 Debauve & Gallais.

프랑스의 초콜렛들은 대부분 고순도의 카카오를 사용한 77% 이상의 다크바 제품과 가나슈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일부 가나슈를 제외하고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생각하는 초콜렛과는 맛이 상당히 틀리며 아직까지 우리나라에 프랑스 초콜렛이 잘 알려지지 않은 이유중의 하나로 충분히 납득이 될만한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향기와 입 안에서 녹는 부드러움 그리고 오감을 자극하는 향미는 엄지손가락을 번쩍 들어주고 싶은 느낌이었습니다. 단점이라고는 전혀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단점은 있었습니다.

바로....

가격....-_-



흙;;;;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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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late holic #05

Equipment / 2008. 4. 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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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ch Confectionary, made in U.S.A.




6 Gourmet Chocolate

Milk Chocolate Macadamias
Cheesecake Caramels
House Blend Espresso Beans
Chocolate Strawberries
Pastel Chocolate Cherries
Milk Chocolate Pecans




미국의 Chocolate 역사는 유럽에 비해 그렇게 길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많은 발전을 이룩해왔습니다.
무언가를 만들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지어낸 것 중의 하나가 세계 Chocolate 3대 명품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세 개의 회사 중에 하나가 미국회사이니, 짧은 역사에 비해서는 장족의 발전을 해온 것이 아닐 수 없습니다.

Marich Confectionary 社는 약 60여년의 전통을 가진 미국의 Chocolate 제조회사로, Praline이나 Bar 보다는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과일이나 천연재료를 이용하여 캔디와 같은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위의 6가지 제품은 Marich Confectionary의 여러가지 생산제품 중 '6 Gourmet Chocolate' 시리즈입니다.

취향에 따라 원하는 제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개별판매가는 매우 저렴한 편 입니다.
단, Dark계열이 아니기 때문에 과량섭취 시 비만의 우려가 있기는 하지만....ㅎㅎ;;
또한 정확한 g수에 따른 포장이 되어 있기 때문에 동일한 제품이라 할지라도 안에 들어있는 Chocolate 갯수는 틀립니다.
케이스를 보다 고급스럽고 알루미늄과 같은 재질로 만들었다면 매우 비싼 가격에 팔렸을 것 같은데, 나름 미국인들의 실용적인 모습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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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late holic #04

Equipment / 2008. 3. 30.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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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erach, made in Switzerland


6 Pralines






스위스는 Praline 보다는 Bar형 Chocolate이 유명하고, 특히나 Milk Chocolate의 제조기술이나 소비량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합니다.
스위스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Chocolate이라고 한다면, 연보라 빛 포장에 젖소가 그려져있는 슈사드 社의 'Milka'가 아닐까 합니다.
이 제품은 1960년대 우리나라의 동양제과에서 수입해서 판매를 했던 적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보기가 힘들죠.
스위스는 Chocolate의 역사에 있어서 큰 역할을 많이 한 나라이기도 한데, 이것은 나중에 소개를 하겠습니다.

1962년에 설립된 Laderach 社는 주로 Praline 종류를 다양하게 제작하고 있으며, 요란하지 않고 정갈하면서도 깔끔한 포장과 그에 버금가는 맛으로 스위스는 물론이고 특히 일본에서 그 인기가 높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평상 시 Laderach 제품을 구입하기는 쉽지 않고, 화이트데이나 발렌타인데이 때 일부 수입업자들이 들여와서 소량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올해 화이트데이 마지막 즈음에 막차를 타서 구입한 6 Pralines.
매우 다양한 Line의 제품들이 수입되었지만 이것도 막차로 겨우 구하게 되었죠 -_-;;;;

너무 달지도 않고 아주 부드럽지도 않은, 지극히 평범한 맛 이라고나 할까요?
가능하다면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종류를 구해서 먹어보고 싶기도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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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late holic #03

Equipment / 2008. 3. 2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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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odora
, made in Germany





Festival Vivre, 13 pcs;
8가지 종류의 다양한 프랄린들이 총 13조각이 들어있습니다. 일부에는 약간 알콜이 함유된 것들도 있구요.
가격이 비교적 저렴해서 선물용으로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Goldbarren, 18 pcs Cacao 55%;
55% 함량의 bar가 총 18조각이 개별포장이 되어 금괴처럼 포장되어 있습니다.
각 초콜릿은 반으로 나누어 먹기 좋게 구분선이 그어져있구요~
약간 씁쓸한 맛이 좋은듯 합니다.

Cafe for you, 13 pcs Pralines;
13조각의 동일한 모양의 프랄린들이 야채크래커와 비슷하게 일렬로 죽 놓여져있습니다~
커피가 첨가되어 커피와 함께 마셔도 좋고 그냥 먹어도 참 좋습니다.
단, 약간 단맛이 진해서 단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입맛에 맞지 않으실 수도 있을듯 합니다.



독일황실 마지막 황후의 여동생이었던 Feodora.
초콜릿 매니아였던 그녀는 이 초콜릿들을 맛보고는 특별히 자신의 이름을 상표로 사용해도 좋다고 허락했습니다.
1910년부터 'Feodora'라는 이름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포장의 상표명은 그녀가 직접 사인한 것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초콜릿을 즐기시려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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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late holic #02

Equipment / 2008. 3. 1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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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Tasse, made in Belgium






Mini Coffret Cafe; in 77% dark, 60% dark, 33% milk and Cordoba

: 우선 고급스러운 우드케이스가 참 이쁘다. Cafe-Tasse의 대표적인 제품군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실속형 제품이라고나 할까?


12 Chocolate Squares; in 60% dark and 33% milk

: 틴켄에 들어있으며 상품의 구성은 Mini Coffret Cafe와 유사하다. 휴대용으로 들고다니기에 정말 편하다.


White Bar

: White Bar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인 요즘, 지속적으로 화이트바를 출시해주어서 참 고맙다.



이전 하세츠가 '부드러움'으로 표현할 수 있다면, Cafe-Tasse는 '부드러움 속의 쌉싸름함'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회사의 이름처럼,커피와 곁들여서 먹으면 정말 맛있다.

벨기에 회사이지만 프랄린, 가냐슈 보다는 판형 초콜릿을 주력으로 만들고 자신들만의 컨셉을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고마운 회사.... : )

'실속'이라는 단어가 참 잘 어울리는 회사와 제품군들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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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late holic #01

Equipment / 2008. 3. 10.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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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hez, made in Germany



Cocoa Premier Cru 88% Blatter ;

  사진 맨 왼쪽의 빨간색 케이스에 들어있는 녀석. 88%이기 때문에 솔직히 쓴맛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지만....

  쓴맛 사이사이에 느껴지는 부드러움이 참 매력인 녀석.... : )

Cocoa De Maracaibo T-150 ;

  은색의 멋진 케이스에 들어있는 미니바. Hachez의 대표적인 상품군 중의 하나이다.

  55.5%이고 첫맛부터 끝맛까지 참으로 부드럽다.

Cocoa D`Arriba Pastilles ;

  검정색 캔에 들어있는 동전모양의 초콜릿. 77%이지만 다른 메이커들에 비해 상당히 부드러움을 자랑한다.

Cocoa D`Arriba Classic T-100 ;

  Hachez의 또 다른 대표상품인 77% 바 형태의 초콜릿. Pastilles와는 모양만 다른 것이다.

  다른 메이커들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맛을 볼 수 있는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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